다이어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저강도 유산소 운동에 대한 오해들 몇 가지. 항상 맨몸운동들만 하다가 몸을 만드는 것에 대한 관심을 가지며 중량운동을 시작한 지 7~8년 정도 된 것 같네요. 그 당시만해도 지금처럼 저강도 유산소 운동이 폄하당하지는 않았었던 것 같습니다. '유산소로 시작하여 유산소로 끝내라' 라는 말이 있었어요 2~3분간의 가벼운 유산소를 하여 몸 구석구석에 혈류를 보내, 몸을 데워주고 이후 무산소 운동을 진행하며, 근육 내 글리코겐을 소진시키고 마지막으로 유산소 운동을 30분 이상하여 체지방을 태워준다는 그럴듯한 논리였습니다. 항상 식단조절, 체지방 관리, 근육량 성장 같은 생각없이 미칠듯이 턱걸이 푸쉬업 머슬업 물구나무서기 등등만 연습할 때라, 그런 이론을 듣고 감탄하며 시키는대로 하였었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늘 그렇듯 저런 것들을 따라한다고 몸은 쉽게 변하.. 이전 1 다음